​류현진, #복귀 #7이닝 무실점 #12승 #150승 #평균자책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서민교 기자
입력 2019-08-12 08: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괴물’이 멀쩡하게 돌아왔다. 잠시 휴식을 취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복귀전에서 시즌 12승과 함께 한‧미 통산 150승 금자탑을 쌓았다.
 

[류현진의 역투 모습.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안타 5개만 내주고 삼진 4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류현진은 8-0으로 크게 앞선 8회말 구원투수 이미 가르시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다저스가 9-3으로 이기면서 류현진은 지난달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 이후 23일 만에 승수를 추가, 시즌 12승(2패)과 프로 데뷔 13년 만에 한‧미 통산 150승(한 98승‧미 52승)을 동시에 수확했다.

류현진은 이날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1.53에서 1.45로 더 낮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 1순위로 자리를 굳혔다. 또 류현진은 안방에서 9승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홈 평균자책점도 0.89에서 0.81로 떨어뜨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