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25일 오전 9시 7분 코스피는 8.62포인트(0.41%)내린 2092.42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장보다 7.57포인트(0.36%) 내린 2093.47로 장을 시작했다.
전일 미국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무역관행 비난 발언과, 탄핵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나스닥지수는 전 장보다 1.46% 내렸고, S&P500 지수, 다우지수도 제각기 0.84%, 0.53% 하락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15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기관과 개인은 제각기 194억원, 127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시가총액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장보다 0.81% 내린 4만91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1.56%), 현대차(-1.12%), 네이버(-0.63%), 현대모비스(-2.31%), LG화학(-4.59%) 등도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장보다 2.37포인트(0.37%) 내린 639.48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장보다 0.77포인트(0.12%) 내린 641.08로 장을 시작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제각기 10억원, 9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27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