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예방 대피훈련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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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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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7일 화재 대피훈련과 소방시설물 안전점검을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수산동과 직판장상가 앞에서 예고 없이 이뤄졌다. 불시훈련으로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도매시장직원과 자율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갑작스런 화재발생을 가정, 소방서 신고와 함께 신속히 대피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고객들을 안전하게 밖으로 안내하는 훈련도 동시에 이뤄졌다. 또 전문가를 통해 각종 화기설비의 안전·적정사용, 에어컨 실외기 및 주변기기, 과다 전기설비, 소화 장비의 적정여부 등도 점검 했다.

특히, 화기를 많이 사용하는 식당가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화기사용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최대호 시장은 “최근 화재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수많은 사람들이 수시로 찾는 도매시장은 특히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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