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5일 청와대에서 교육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한다고 청와대가 23일 밝혔다.
문 대통령이 교육만을 주제로 장관들을 불러 회의를 여는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문 대통령이 전날 시정연설에서 언급한 바 있는 대입 정시 비중 상향 등 입시제도 개편안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이번 회의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장관 중 누가 참석할지는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는 특히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 이후 곧바로 개최되면서 더욱 주목된다.
정시 확대 방침과 관련해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할 뿐만 아니라 교육계 일부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만큼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정부의 발빠른 대응 필수적이라는 판단으로 분석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거론한 고교 서열화 해소방안 및 학생부종합전형 보완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이 교육만을 주제로 장관들을 불러 회의를 여는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문 대통령이 전날 시정연설에서 언급한 바 있는 대입 정시 비중 상향 등 입시제도 개편안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이번 회의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장관 중 누가 참석할지는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0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회의는 특히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 이후 곧바로 개최되면서 더욱 주목된다.
정시 확대 방침과 관련해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할 뿐만 아니라 교육계 일부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만큼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정부의 발빠른 대응 필수적이라는 판단으로 분석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거론한 고교 서열화 해소방안 및 학생부종합전형 보완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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