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제공]
이번 전시회에는 서예, 한국화, 미술, 사진, 성인문해교육, 육공이ㆍ칠공이프로젝트, 100일간의기적까지 총 7가지 분야에 총 182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약 300개의 작품이 전시됐다.
회룡시니어전시회는 2002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통적인 행사이다.
어르신들이 평생교육강좌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1년동안 갈고 닦아 빚어낸 작품을 전시회를 통해 선보임으로써 자긍심을 갖도록 하고,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며 또한 존경받는 사회분위기를 진작시키기 위함이다.
최종록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배우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노후의 건전한 문화형성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립하는데 열심히 활동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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