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파는슈퍼마켓' (대표 김인성, 감사 구수현, 상임고문 곽정순, 상임자문 이성아)은 최근 준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꿈을파는슈퍼마켓'은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쇼핑몰로, 기부플랫폼이 장착된 비영리 자선단체 사과나무컴패션월드와 함께 선교단체들과 봉사단체들을 돕게 된다.
전국 각지 미자립교회 30곳 이상이 계약되었으며, 해외 선교지 물품들도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꿈을파는슈퍼마켓' 정회원 300명만 물품을 구입할 수 있지만, 멤버들 소개를 통해 비회원도 구입할 수 있다. 수익배분은 없다. 단, 수익금은 소개자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순수익 100%를 사과나무컴패션월드의 기부플랫폼 운용시스템을 통해 선교플랫폼의 동맹체 태국 치앙마이 김문환·김선미, 대만 이란 김혜옥, 일본 오키나와 박영철·김축복, 에티오피아 박종국·장은혜와, 협력체 YWAM 부산 김태성·김지현, BOK미니스트리 김요셉·이마리아, 방글라데시 전대웅·박혜숙, 일본 오사카 유주현, 탄자니아 김영미 등에 전달된다.
봉사플랫폼은 동맹체 베이비박스 이종락, 필리핀쓰레기마을 양철수, 앙겔레스 빈민촌 김선택·박성현, 독거노인비타민나눔운동 한창근, 노숙인크리스마스나눔운동 이재민에 기부된다.
한편, '꿈을파는슈퍼마켓' 첫 론칭행사로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이슬농원 (대표 송광호) 조생귤(1000박스)과 황금향(100박스) 구매자들 중에서 정해진 수량의 구입자에게는 글로벌 제약회사 JBP의 태반함유 보습크림(200ml·7만원상당)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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