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정보고회는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등 각 지역의 기관단체장 및 시·군민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가 바로 임이자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임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포함한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의 활동과 입법실적, 그리고 지역 의정활동 순서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고성국TV)의 운영자인 고성국 박사의 진행으로 토크쇼로 이어졌다.
임 의원은 “지금 서 있는 이곳 내 고향 상주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해 10월부터 농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상주보, 낙단보 개방 저지에 앞장서 왔고, 의성군 방치폐기물의 신속처리, 청송군 면봉산 풍력발전 반대 등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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