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옌타이서 제7회 한중우호음악회 개최 [중국 옌타이를 알다(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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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천 기자
입력 2019-11-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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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경제와 중국 옌타이시 공동 개최

  • 옌타이시 소외계층 등 200여명 초청, 문화공연 기회 제공

  • 한중 양국 학생 22명에게 장학금 전달

26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홀에서 음악회가 열려 한중 양국 국민 1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중한(옌타이)우호음악회 조직위원회 제공]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홀에서 26일 제7회 한중우호음악회가 열려 한중 양국 국민 1천여명이 음악으로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과 지니캐스팅, 중국 옌타이시 인민대외우호협회, 옌타이시 문화여유국이 주최하고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박진웅)이 후원한 이번 음악회에는 트로트가수 장민호, 이나영 밴드, 걸그룹 등 한중 양국 유명 공연팀이 화려한 무대를 연출하며 한중 양국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과 옌타이시는 한중 양국 청소년 교류에 앞장서 온 22명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옌타이시 소외계층 등 200여명을 초청해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과 옌타이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행사를 통해 한중 양국 국민과 지역사회간의 우호교류를 확대하고 중국 현지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애그리치 글로벌 댄포드 사료, 현대자동차중국기술연구소, 대우조선해양, 두산공작기계, LG, 옌타이두올, 포스코, 정수유통, 지니캐스팅, 스틸에잇(STILL 8), 예음스튜디오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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