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영화제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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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1-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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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영화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26~27일까지 양일간 ‘청춘, 이상(理想)을 품다’란 주제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서 관내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이현정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2시에 열린 영화제 개막식에는 1500여명의 학생들과 영화제 홍보대사 김동준, 김형민, 김수형 배우를 비롯, 인기영화인 이순재 씨가 참석했다.

이번 청소년영화제에 출품한 학생들 작품 수는 총 551편으로 본선에 진출한 96편의 작품들을 놓고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상영이 이어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제청소년 예술제 부분에 29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중 17팀이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청소년영화제에는 총 67명이 수상했다.

한국애내메이션고등학교 이현정 학생의 ‘잃어버린 조각 찾기’ 라는 작품으로 대상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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