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본인 SNS에 지난달 29일 연가를 낸 날로부터 2박 3일간 도올 김용옥 작가의 '슬픈 쥐의 윤회' '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 '통일, 청춘을 말하다'를 내리읽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우리 인식과 지혜를 넓혀주는 책들, 쉬우면서 무척 재미있다. 물론 약간의 참을성은 필요하다"며 일독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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