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부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골프채 폭행보다 입틀막(입을 틀어막는) 공격이 더 강력했다'고 제목을 붙여 글을 실었다.
날짜는 전날인 12일이며 장소는 강남 압구정 모 식당으로 표기했다.
그러면서 임 부대표는 △경찰(최소 3~4인)이 경호, 국민세금 경호제공 즉각 중단해야 △지난번과 달리 이순자씨는 조용했음 △돈 문제만 이야기 하지 않으면 가만히 있음 △제일 싼 메뉴가 밥 한그릇에 8만원 △전두환 전 대통령이 먹은 코스요리 중 샥스핀만 최하 13만원 △불도장은 시켜놓고 테이크아웃 해감 △정호용은 두환이 호칭 등 당시 정황을 정리해 올렸다.

정의당 임한솔 부대표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 12ㆍ12사태 40주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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