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올해 안에 미국의 30개 도시에서 5G(5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했다.
버라이즌은 23일(현지시간) 햄튼로드와 클리브랜드, 콜럼버스에서 5G 서비스를 시작해 총 31개 도시에서 버라이즌의 5G 네트워크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버라이즌은 지난 4월 한국의 이통 3사보다 2시간 늦게 5G 상용화를 시작한 바 있다. 당시 버라이즌은 연말까지 30개 도시에서 5G를 제공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31개 도시와 더불어 15개의 내셔널풋볼리그(NFL) 경기장에서도 5G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다만 IT전문매체 더 버지 등은 버라이즌의 5G 커버리지가 지엽적이라고 지적했다. 더 버지는 시카고에서 5G 접속을 시험한 결과 일부 지역에서만 5G를 이용할 수 있었고 그마저도 지속적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버라이즌이 5G 커버리지 맵을 제공하지만 그마저도 정확한 가이드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버라이즌은 23일(현지시간) 햄튼로드와 클리브랜드, 콜럼버스에서 5G 서비스를 시작해 총 31개 도시에서 버라이즌의 5G 네트워크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버라이즌은 지난 4월 한국의 이통 3사보다 2시간 늦게 5G 상용화를 시작한 바 있다. 당시 버라이즌은 연말까지 30개 도시에서 5G를 제공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31개 도시와 더불어 15개의 내셔널풋볼리그(NFL) 경기장에서도 5G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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