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를 건강하게 하고, 장수(長壽)의 비결로 알려진 '30분 체조'
코로나19가 다시 번져, 새삼 긴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전염병을 거의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약화시켰던 그간의 노력들이 허사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세계적인 공동체 지성으로 돋보였던 우리의 대응체계를 더욱 가다듬어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한국의 지적·문화적 탁월함이 세계적으로 더욱 주목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한국의 사상과 철학 또한 이젠 날개를 펼 때가 되었다고도 합니다. 이른바 'K-Spirituality(한국의 영성)'가 주목 받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아주경제 빅시리즈 '다석 류영모' 2면>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한국의 지적·문화적 탁월함이 세계적으로 더욱 주목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한국의 사상과 철학 또한 이젠 날개를 펼 때가 되었다고도 합니다. 이른바 'K-Spirituality(한국의 영성)'가 주목 받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아주경제 빅시리즈 '다석 류영모' 2면>
다석 류영모(1890~1910)는 그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 민주화를 이끈 씨알정신의 기획자이며, '가치'가 매몰된 현대사회에서 참나(眞我)정신을 부흥시키는 정신혁명의 선도자였지요. 그는 영성을 일깨우기 위해 굳센 육신을 가꿔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91세로 수를 누린 다석의 '장수(長壽)체조법'을 소개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불가피하게 '언택팅사회'로 변해가고 있고, 또한 '집콕생활'이 일반화되고 있죠. 실내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이 운동은 폐를 강하게 하는 매력적인 체조입니다. 특히 코로나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알맞은, 간단하지만 효력이 뚜렷한 '건강체조'입니다. 몇 가지 동작을 가볍게 따라하면, 정신도 육신도 강건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루 30분이면 다석처럼 활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상국 논설실장
91세로 수를 누린 다석의 '장수(長壽)체조법'을 소개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불가피하게 '언택팅사회'로 변해가고 있고, 또한 '집콕생활'이 일반화되고 있죠. 실내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이 운동은 폐를 강하게 하는 매력적인 체조입니다. 특히 코로나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알맞은, 간단하지만 효력이 뚜렷한 '건강체조'입니다. 몇 가지 동작을 가볍게 따라하면, 정신도 육신도 강건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루 30분이면 다석처럼 활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