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시장 "어르신들 안정적 노후생활 하도록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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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0-12-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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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립요양시설 확충 우수 지자체 심사 '최우수'

  • 과천시립 치매전담형 요양원 건립 추진 평가 좋아

[사진=과천시 제공]

김종천 시장이 22일 "과천시립 치매전담형 요양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김 시장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 복지행정상, 공립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확충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1개 분야 지역복지사업에 대해 우수지방단체를 시상하고 있다.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 분야는 치매국가책임제 기조에 따라, 공립요양시설 확충사업을 진행중인 지역에 대해 지자체 관심과 협조도, 확충목표 추진사항 등을 중점 평가한다.

김 시장은 2020년 11월 기준 노인인구가 이미 14%를 넘는 고령사회로 진입, 2018년 부터 140인 규모의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신축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천시립 치매전담형 요양원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중증 노인성 질환자를 케어할 수 있는 전문적인 시설이다.

김 시장은 사업 부지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 행정 절차를 1년 1개월여만에 끝마쳤다.

특히 부지 매입을 위해 토지주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수용절차를 밟지 않고 협의 매수를 진행하는 등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재정 부담을 줄이고자 경기도 공모전에 참가해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45억을 확보했고, 특별교부세 8억 등 국·도비 총 119억원도 확보, 시의 재정부담을 크게 줄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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