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오는 10일까지 나흘간 임시 선별검사소를 단축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화정역과 정발산역, 일산역 등 3곳에 설치된 검사소는 오전 11시~오후 3시 운영된다.
하지만 11일부터는 종던대로 평일 오후 1~8시, 주말·공휴일 오후 1~4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이날부터는 행신동 가라뫼사거리에 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 운영한다.
모든 검사소는 오는 1월 17일까지 운영된다. 단,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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