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40억뷰를 돌파했다.
싸이가 이끄는 기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7일 기준 유튜브 조회 수 40억건을 넘겼다. 한국 가수의 단일곡으로는 최초로 달성한 기록이다.
이에 싸이는 SNS에 '강남스타일' 40억뷰를 기념하는 이미지를 올리면서 강남스타일 활동 당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 미국 현지 활동을 지원한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 측,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 피네이션 계정 등을 태그하며 감사를 전했다.
싸이는 지난 2012년 강남스타일을 발표한 뒤 일약 월드스타 반열에 올랐다.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또 '2012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는 한국 가수 최초로 베스트 비디오 부문 상을, '2012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는 뉴미디어상을 받았다.
한편 올해 1월 데뷔 20주년을 맞은 싸이는 현아, 던, 크러쉬, 제시, 헤이즈 등이 소속된 기획사 피네이션을 이끌며 최근에는 후배 가수 양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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