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아주경제DB]
DS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올해 다작, 풍년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24만원을 설정했다.
11일 권태우 DS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기의 예상 PBR은 2.1배로 Global Peer 평균 PBR 3.2배 대비 저평가 국면이다.
전년보다 IT 수요 강세가 지속되면서 MLCC 가동률은 풀케파가 예상된다. 올해 컴포넌트 부문 이익률은 20.5%로 전년보다 4.8% 상승할 전망이다.
권태우 연구원은 "중화권 모바일향 및 PC/TV향 수급이 견조한 반면, 1분기 기준 재고가 정상범위보다 낮아 하반기부턴 공급부족 이슈가 불거질 것"이라며 "경쟁사의 부분적 가격인상이 더해져 삼성전기의 가격상승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했다.
패키지 기판의 경우 전년 대비 상황이 좋다. 모바일 AP, 안테나, 통신칩, 메모리용 기판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대만 경쟁사의 화재로 FC-CSP향 가격이 오르면서 ASP 상승효과를 받고 있다.
권태우 연구원은 "이 밖에도 전방 산업에서의 파운드리 공급 쇼티지 이슈(CPU, GPU의 수요 증가)가 한동안 지속된다는 점에서, 매출 성장 가시성은 높다"며 "지난 패키징 증설에 따른 공급물량 증가 효과로 올해 패키징 기판 매출은 1조5000억원(전년 대비 13.0% 상승)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모듈 부문은 올해 3조2000억원(전년 동기보다 11.2% 증가)의 매출액이 예상된다. 고객사의 플래그쉽 모델 확대와 중저가 카메라의 고사양화 등이 이유로 지목됐다.
고객사의 올해 예상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9000대 수준이다. 1분기 출하량은 7000만대 내외일 것으로 보인다. 플래그쉽 모델의 초기 반응은 전작 대비 견조한 것으로 파악된다. 전작의 지난해 판매량은 2100만대 수준이었다.
권태우 연구원은 "올해 중저가 신규 모델(A52, A72)에 후면 카메라를 공급하면서 매출 계절성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정적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11일 권태우 DS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기의 예상 PBR은 2.1배로 Global Peer 평균 PBR 3.2배 대비 저평가 국면이다.
전년보다 IT 수요 강세가 지속되면서 MLCC 가동률은 풀케파가 예상된다. 올해 컴포넌트 부문 이익률은 20.5%로 전년보다 4.8% 상승할 전망이다.
권태우 연구원은 "중화권 모바일향 및 PC/TV향 수급이 견조한 반면, 1분기 기준 재고가 정상범위보다 낮아 하반기부턴 공급부족 이슈가 불거질 것"이라며 "경쟁사의 부분적 가격인상이 더해져 삼성전기의 가격상승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했다.
패키지 기판의 경우 전년 대비 상황이 좋다. 모바일 AP, 안테나, 통신칩, 메모리용 기판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대만 경쟁사의 화재로 FC-CSP향 가격이 오르면서 ASP 상승효과를 받고 있다.
권태우 연구원은 "이 밖에도 전방 산업에서의 파운드리 공급 쇼티지 이슈(CPU, GPU의 수요 증가)가 한동안 지속된다는 점에서, 매출 성장 가시성은 높다"며 "지난 패키징 증설에 따른 공급물량 증가 효과로 올해 패키징 기판 매출은 1조5000억원(전년 대비 13.0% 상승)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모듈 부문은 올해 3조2000억원(전년 동기보다 11.2% 증가)의 매출액이 예상된다. 고객사의 플래그쉽 모델 확대와 중저가 카메라의 고사양화 등이 이유로 지목됐다.
고객사의 올해 예상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9000대 수준이다. 1분기 출하량은 7000만대 내외일 것으로 보인다. 플래그쉽 모델의 초기 반응은 전작 대비 견조한 것으로 파악된다. 전작의 지난해 판매량은 2100만대 수준이었다.
권태우 연구원은 "올해 중저가 신규 모델(A52, A72)에 후면 카메라를 공급하면서 매출 계절성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정적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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