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1/26/20210126090843647184.jpg)
[그래픽=홍승완 기자]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는 오후 2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45%(1000원) 오른 2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조952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57위다.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지난 7일 2만850원에서 이날까지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 오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12일 현지시간으로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미국암학회(AACR, American Association for Research)에서 두 건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면역항암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의 작용기전을 규명하는 데이터를 소개한 데 이어 두 가지 면역관문을 억제하는 ‘그랩바디-I'(Grabody-I) 플랫폼을 활용한 ABL501의 전임상 결과를 소개했다.
에이비엘바이오의 해외 상업화 움직임은 올해 들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지난달 29일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 FDA(식품의약국)으로부터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111(TJ-CD4B)의 임상1상 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ABL111은 클라우딘18.2(Claudin18.2)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4-1BB를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면역항체로, 중국 바이오 기업 아이맵(I-Mab Biopharma)과 공동개발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1월 이중항체 면역항암제인 ABL503의 미국 FDA 임상 1상 승인을 받으면서 이중항체 후보물질에 대한 미국 임상을 진행하는 국내 최초 기업이 됐다.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지난 7일 2만850원에서 이날까지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 오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12일 현지시간으로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미국암학회(AACR, American Association for Research)에서 두 건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면역항암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의 작용기전을 규명하는 데이터를 소개한 데 이어 두 가지 면역관문을 억제하는 ‘그랩바디-I'(Grabody-I) 플랫폼을 활용한 ABL501의 전임상 결과를 소개했다.
에이비엘바이오의 해외 상업화 움직임은 올해 들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지난달 29일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 FDA(식품의약국)으로부터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111(TJ-CD4B)의 임상1상 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ABL111은 클라우딘18.2(Claudin18.2)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4-1BB를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면역항체로, 중국 바이오 기업 아이맵(I-Mab Biopharma)과 공동개발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1월 이중항체 면역항암제인 ABL503의 미국 FDA 임상 1상 승인을 받으면서 이중항체 후보물질에 대한 미국 임상을 진행하는 국내 최초 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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