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코로나19 627명 확진…3일 연속 600명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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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21-05-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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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발생이 593명, 해외유입이 34명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600명대 초반 선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34명 감소한 627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인원은 12만2634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이 593명, 해외유입이 34명으로 파악됐다.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4차 대유행'도 점차 현실화하고 모양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44명→499명→512명→769명→679명→661명→627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400명대는 1번, 500명대는 1번, 600명대는 4번, 700명대는 1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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