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교육센터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와~숲 유아체험’ 모습 [사진= 산림청 제공]
산림교육센터는 대상별 체계적인 숲교육을 제공하는 산림교육시설이다. 시설에는 강의실, 숲 교육장, 도서실 등을 갖추고 전문 인력이 배치돼 있다.
현재 전국 21곳의 산림교육센터가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유아‧청소년‧취약계층‧성인 등을 대상으로 숲과 자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숲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숲해설‧숲공예‧숲명상‧숲치유형 프로그램 및 교원직무연수 등이 있다.
이번 방역점검은 방역수칙 미준수로 감염확산이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체험을 원하는 국민은 각 센터에 프로그램 일정 등을 문의하면 된다. 산림교육센터 현황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주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코로나19, 일상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안전한 산림교육센터의 프로그램 체험으로 면역력도 올리고, 건강한 숲에서 책도 읽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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