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이 12~15세 미성년자에 대한 화이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한 가운데,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이자 관련주는 엔투텍, 에이비프로바이오, 파미셀, 안트로젠 등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2분 기준 전일대비 엔투텍은 2.3%(60원) 하락한 2550원, 에이비프로바이오는 4.04%(60원) 하락한 1425원, 파미셀은 2.35%(400원) 하락한 1만6600원, 안트로젠은 1.49%(750원) 하락한 4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 AFP통신에 따르면 미 식품의약국(FDA) 재닛 우드콕 국장 대행은 12∼15세 미성년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했다면서 "오늘의 조치로 더 어린 연령층의 인구가 코로나19로부터 보호받고, 일상에 좀 더 가까워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연령층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은 화이자 백신이 처음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