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다세대주택과 아파트가 섞여 있는 송파구 주택가 모습.[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8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0개사가 10개 사업장에서 총 3952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월 공급량인 7159가구 대비 3207가구(45%), 전년동월 공급량인 8256가구 대비 4304가구(52%) 감소한 수치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등 8대 도시에서는 서울에서만 유일하게 96가구가 공급된다.
경기도에서는 589가구의 물량이 예고됐다.
이밖에 강원도 186가구, 충청북도 1191가구, 충청남도 1120가구, 전라남도 186가구,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에서 각각 292가구씩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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