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이크론 주가가 상승 중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나마이크론은 이날 오후 1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50원 (2.14%) 오른 1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5일 하나마이크론은 비메모리 사업 확대와 고객사의 수요 대응을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투자는 아산 사업장 내에 비메모리 제품 TEST 생산 라인을 확장하는 것으로 투자 기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며 신규 설비는 내년부터 가동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비메모리 분야에서 완제품 테스트 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고객사 수요 대응을 위한 생산능력 확보 차원"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