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1 서울 서커스 프로그램 '서커스 캬바레' 리허설에서 봉앤줄 팀이 '스러지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부터 5일까지 열리는 '서커스 캬바레'에서는 전통 굿과 서커스 기예를 엮은 작품부터, 차이니스 폴과 봉을 사용하는 현대 서커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균형 감각을 펼치는 프랑스 단체 등 총 10팀이 참여해 18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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