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역사 속 여성의 힘을 새롭게 해석해보는 내용의 강좌가 10차례 열린다.
김혜수 역사 교육 강사가 강의를 맡는다.
날짜별 강의 내용은 우리나라 고대와 중세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과 생활 모습(10.18), 중세 유럽의 흑사병과 마녀재판(10.25), 풍속화로 읽는 조선 여성의 역사(11.1),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에 끌려갔다 속환돼 돌아온 여성들(11.8)이다.
이들 강좌는 운영 기간에 매주 월요일 오후 2시~5시 수정구 태평동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세미나룸에서 열릴 예정이며, 강좌별 사전 예약을 통해 30명 이내만 수강할 수 있다.
한편, 수강하려면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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