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5회를 맞은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관하고 한국신제품인증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혁신적인 기술을 인정받아 이룰 통해 국가 산업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가 큰 유공자와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GKL은 지난 2013년부터 정보통신 중소기업 ㈜몽태랑인터내셔날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슬롯머신 게임 관리시스템(SMS, Slot Management System) 개발에 성공 이후 서울과 부산의 세븐럭 3개 사업장의 장비를 모두 신제품으로 교체했다. 또 제품의 해외 판로와 기술 보호를 위한 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하는 등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의 육성과 신기술제품 개발 촉진 및 판로지원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영산 GKL 사장은 “GKL의 신기술제품 개발 지원 및 판로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과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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