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업계에 따르면 신용평가사 한국기업평가는 제8회 회사채 신용등급 평가에서 파라다이스의 신용등급을 기존 'A(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NICE신용평가 역시 지난해 10월 부여한 'A+(안정적)' 등급을 유지하며 파라다이스의 우수한 재무 건전성을 재확인했다.
◆ 카지노 호조·호텔 인수… 실적 개선세가 등급 견인
이번 등급 상향의 주요 원인은 △카지노 고객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호텔 인수 및 신규 호텔 건설을 통한 매출 성장 전망 △재무 건전성 기반의 투자 확대 등 세 가지로 요약된다.
◆ 부채비율 84.4%… 공격적 투자에도 '재무 안심'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파라다이스의 재무 지표는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 개발 등 신규 프로젝트로 인한 차입 부담은 예상되지만, 연간 2000억원 내외의 견조한 영업현금흐름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2025년 기준 파라다이스의 순차입금은 전년 말 대비 610억원 감소한 3773억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84.4%, 차입금의존도는 29.5%에 불과해 매우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다.
NICE신용평가 측은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중심으로 한 실적 지속성과 신규 호텔 인수를 통한 고객 모집력 강화에 주목했다. 설비투자(CAPEX) 및 운전자금 부담이 현금창출력 대비 통제 가능한 수준이라는 판단이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회사의 사업성과 미래 가치에 대해 시장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상향된 신용도를 바탕으로 자금 조달 경쟁력을 높여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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