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돈 버는 게임 ‘갤럭시 토네이도’ 글로벌 출시...韓·中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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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1-12-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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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게임 ‘갤럭시 토네이도 온 위믹스(이하 갤럭시 토네이도)’를 오는 31일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중국을 제외한 북미, 유럽, 아시아지역 등 전 세계 174개국 구글 플레이에 출시된다. 영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아랍어 등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갤럭시 토네이도는 ‘걸스라이프’, ‘오션테일즈’ 등을 개발하고 서비스한 NT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으로, 자원이 고갈된 지구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행성을 탐험하고 발전시키는 스토리가 담긴 캐주얼 슬롯 게임이다.
 

'갤럭시 토네이도 온 위믹스' 이미지[사진=위메이드]

건설, 성장, 수집, 약탈, 경쟁, 협동 등 모든 전략적 요소도 접목했다. 매주 열리는 갤럭시 레이스에서는 이용자 간 순위 경쟁으로 ‘토네이도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이호대 NT게임즈 대표는 “갤럭시 토네이도는 가장 쉽고, 명확한 목표로 이용자들에게 P&E(Play and Earn)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위믹스 플랫폼과 협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갤럭시 토네이도가 시도해보고 싶었던 경쟁과 보상에 대한 선순환구조를 극대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 장르를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토큰 이코노미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게임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역동적이고 장기적인 라이프 사이클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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