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에 따르면,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 내 소재한 ‘행복한 농부마켓’은 11월 초순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관내 10여 농가에서 생산하는 신선채소, 과채류, 벌꿀 등을 판매하며, 김장철에는 관내에서 생산한 절임배추도 예약 판매한다.
시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전문 강사가 프로그램 신청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교재와 교구를 활용, 의왕시 문화재와 유물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고, 향토사료관의 특별전시 해설 및 유물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4차시(3시간)로 기획됐으며, 총 31회 9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한편, 시 학예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시 문화재 및 유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직접 문화재를 찾아가 관람하거나 전시 유물을 보러 의왕향토사료관에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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