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기초단체장 후보 재산 최고액 민주당 최경식 26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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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덕 부장
입력 2022-05-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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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소속 박경철 익산시장 후보 4억 1800만원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전경[사진=전북선관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결과 전북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중 최고 재력가는 남원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최경식(56) 후보로 나타났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 후보는 267억 2600만원으로 최고액을 신고했다.

같은 민주당 유희태(68) 완주군수 후보가 28억 3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무소속 박경철(66) 익산시장 후보는 -4억 1천 800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적었다.

이 밖에 재산을 마이너스로 신고한 후보는 무소속 이춘열(66) 장수군수 후보와 이호근(56) 고창군수 후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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