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수원쌤은 갈수록 심해지는 소득계층 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우선 저소득 가구, 다문화 및 북한 이탈가정,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수원쌤은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제공, 경제력에 따른 학력 격차를 줄여 계층 간 ‘희망 사다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와 함께 "E-Money 지원은 직업의 분업화, 전문화로 기업이 요구하는 스펙 수준이 높아지고 이로 인한 취업 준비 비용이 늘어남에 따라 연간 120만원 한도에서 각종 자격증 학원 수강료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안에 지원 자격 및 범위를 확정하고2023년부터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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