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주말인 8일과 9일 양일간 18만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652만5787명을 기록하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개봉 이후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올해 최고 흥행작이자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범죄도시2'를 넘어 최장기간 정상의 자리를 차지한 것은 물론, '정직한 후보2' '인생은 아름다워'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친 것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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