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청소년 단체에 쌀 1톤 기부…누적 기부량 144톤

에듀윌은 지난 12월 20일 고양시 일산서구 십대교회에서 144차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을 진행했다. [사진=에듀윌]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청소년 및 청년 자립 지원 단체인 ‘꾸미루미’에 쌀 1톤(t)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꾸미루미는 위기가정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고립 청년, 자립 준비 청년 등을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청소년 멘토링, 위기 청소년·청년 밀착 돌봄 서비스, 역사 탐방 프로그램, 검정고시 학업 멘토링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에듀윌 ESG위원회는 꾸미루미와 함께 지역사회의 끼니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부했다. 지난 20일 고양시 일산서구 십대교회에서 진행된 144차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에는 권대호 에듀윌 대표와 ESG위원회, 꾸미루미 최성식 목사 및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기증식에는 꾸미루미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씨도 함께했다.
 

에듀윌 ESG위원회가 전달한 쌀은 꾸미루미 구성원인 청소년과 청년들이 나눔이 필요한 곳에 직접 1대1로 전달하며, 직접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에듀윌 ESG위원회의 사랑의 쌀 나눔은 금번 기부를 통해 누적 기부량 144t을 달성했다. 이는 약 70만 명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양이다.
  
에듀윌 ESG위원회는 “꾸미루미, 김장훈씨와 함께 나눔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이 최소한의 끼니 문제만이라도 고민하지 않도록 꾸준한 기부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