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산시, 상반기 계약심사로 51억원 절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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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종우 기자
입력 2023-07-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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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사진울산시
울산시청 [사진=울산시]
울산시는 올 상반기 동안 계약심사를 통해 모두 170건, 5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5일 밝혔다.

상반기 심사대상은 총 338건에 1335억원이다.

절감내용은 공사 81건 798억원을 심사해 75건에 35억원, 물품 등 257건 537억원을 심사해 95건에 16억원이다.

대표적 절감사례로 소리체험관 재구조화 공사중 옥상 우레탄 방수 재시공사업과 관련, 사업대상지를 직접 방문한 결과 중복공정을 확인하고 비노출 단일시공으로 변경해 1억 5798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 덕하시장~석유화학단지간 도로개설공사 과정에서 보조 기층재를 울산시 잔토 처리장에서 생산한 재생골재로 변경 사용토록 해 3억 8000만원의 예산 절감을 실현했다.

이외에도 학성교 이용개선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에 대해 시공 품질과 관련한 대안 제시로 2억 1000만원을 절감했다.

김영성 감사관은 "효율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재정운영과 관급공사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공사내역에 누락되기 쉬운 안전관리비‧품질관리비 확보, 적절한 감리 배치기간 조정으로 안전 확보와 시공 품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 청년 50명 대상 '바리스타 체험교육' 실시
울산시는 25일 전통시장지원센터네 청년공간 청고래의 꿈에서 직업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커피 관련 분야 직업에 단기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5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현재 유럽 커피전문가(바리스타) 자격시험 감독관으로 활동 중인 강사가 진행하며, '바리스타와 함께 알아보는 커피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커피전문가 직업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커피향기 요법, 드립커피 실습 등 체험 교육도 진행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진로, 심리, 경제·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준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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