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분당·광명·하남 수도권 알짜 사옥부지 3곳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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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3-08-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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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 역세권에 위치한 오리사옥 5801억원...이달 23일 입찰 마감

  • 광명시흥사업본부 사옥부지 1045억원...다음달 7일 입찰 마감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전경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전경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우량자산인 분당, 광명, 하남 등에 있는 사옥부지 3곳을 매각한다고 18일 밝혔다.
 
매각대상은 분당구 구미동 경기남부지역본부(이하 오리사옥), 광명시 일직동 광명시흥사업본부, 하남시 풍산동 하남사업본부 사옥부지다.

현재 입찰공고 중인 오리사옥은 2009년 기관통합 및 지방이전에 따라 보유하게 된 수도권 소재 기존 본사 사옥으로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자산효율화 대상에 따라 2025년 매각이 목표다. 일반상업지역으로서 법정용적률은 본관 460%, 별관 400%이다. 예정금액은 5801억원이고 입찰마감일은 이달 23일이다.

오리사옥은 대지면적 3만7998㎡, 건축 연면적 7만2011㎡, 본관 지하 2층∼지상 8층, 별관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이며, 업무·문화·산업시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매각을 추진했으나 유찰됐다.

광명시흥사업본부가 사옥으로 활용하고 있는 광명시 일직동 부지는 일반상업용지 3필지로, 허용용도는 판매·업무·문화 및 집회·숙박시설 등이며 용적률은 700%이다. 공급 예정가격은 필지별로 254억∼498억원이다. 이달 17일 입찰 공고해 9월에 계약을 체결하는 일정으로, 12월 잔금납부하고 나면 2년 후 토지사용이 가능하다.

광명역세권지구 내에 위치해 이케아, 롯데아울렛, 코스트코 등 대형쇼핑몰, 중앙대학교 병원 등이 인접해 있는 데다, 인근에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등 상권 형성을 위한 배후지역도 발달돼 있다. 인근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유통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라 향후 발전가치가 높다는 게 LH 설명이다.

하남시 풍산동 하남사업본부 사옥부지는 업무시설용지 2필지로, 허용용도는 오피스텔을 포함한 일반업무시설(건축법시행령 별표1, 제14호의 나목), 1·2종 근린생활시설(일부시설 제외), 문화및집회시설 등이다.
 
9월 감정평가 및 입찰공고, 10월 중 계약체결할 예정이며, 토지사용시기는 잔금납부약정일로부터 2년 후이다. 해당부지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상일IC, 올림픽대로 등의 주요 교통망과 연결되고, 서울시와 바로 연접해 입지가 우수하다.

스타필드 하남,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시설과 한강과 어우러진 주거환경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대규모 기업의 사옥부지 등으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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