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BTX) 제제 나보타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펙수클루, 엔블로 등 자체개발 신약에 힘입어 최근 2년간 해외 수출이 200% 이상 성장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0년 448억원이었던 수출액은 2022년 1348억원까지 증가했다. 올해는 1485억원의 수출액을 목표로 삼았다.
지난해 7월 출시된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는 국내 출시 1년도 안 돼 필리핀, 에콰도르, 칠레 등 중남미 3개국에서 허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도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올해 5월 출시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는 올해 초 브라질과 멕시코 등 해외 국가에 수출됐다. 계약 규모는 기술료 포함 1082억원 규모로, 내년 하반기 현지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엔블로는 2021년 기준 1조7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BTX 제제 '나보타'는 해외 시장에 일찌감치 진출해 실적을 내고 있다. 특히 세계 1위 시장인 미국에서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미국 판매 파트너사 에볼루스에 따르면 고객 대상 로열티 프로그램 '에볼루스 리워즈'에는 현재까지 총 60만 고객이 가입했으며, 누적 시술 횟수는 100만건을 넘어섰다.
회사 측에 따르면 나보타는 최근 2년간 미국에서 연평균 62%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도 10%를 돌파했다. 나보타는 지난해 매출의 77%를 해외에서 벌어들였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인 신약 개발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0년 448억원이었던 수출액은 2022년 1348억원까지 증가했다. 올해는 1485억원의 수출액을 목표로 삼았다.
지난해 7월 출시된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는 국내 출시 1년도 안 돼 필리핀, 에콰도르, 칠레 등 중남미 3개국에서 허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도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올해 5월 출시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는 올해 초 브라질과 멕시코 등 해외 국가에 수출됐다. 계약 규모는 기술료 포함 1082억원 규모로, 내년 하반기 현지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엔블로는 2021년 기준 1조7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나보타는 최근 2년간 미국에서 연평균 62%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도 10%를 돌파했다. 나보타는 지난해 매출의 77%를 해외에서 벌어들였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인 신약 개발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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