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는 올해 개최한 지역축제를 문화체육관광부가 전문가 서면·현장평가를 진행하고 관광객의 인지도 및 만족도, 지역주민지지 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해 선정한 후 지정 관리한다.
순창장류축제는 장류를 주제로 한 축제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선정됐으며 15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는 등 매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순창장류축제는 전통과 현대, 미래가 함께 공존하는 미래발전형 축제,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는 축제를 목표로, ‘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월 13일부터 3일간 펼쳐졌다
아울러 장류문화의 특색과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함으로써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순창군민과 공무원의 헌신적인 축제 참여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지역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문화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지·지적관리 종합평가서 ‘전라북도 우수기관 표창’
전북도는 2023년 토지·지적관리 업무종합 평가를 통해 토지 및 지적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등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편익 증진 및 지적업무 발전에 높이 기여한 기관에 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군은 선정된 우수기관 4개에 포함됐다.
군은 지적, 공간정보, 공시지가, 도로명주소 및 지적재조사 업무에 있어 주민위주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수시책과 수범사례를 발굴·추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