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설날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불우한 이웃을 방문,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는 봉사활동을 8개 도시에서 펼친다.
세무사회 뿐만 아니라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도 이웃돕기성금 등 전달과 배식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서울지방세무사회는 내달 1일 동대문구 다일공동체에서 밥퍼 배식봉사를 실시할 예정이고, 중부지방세무사회 또한 같은 달 7일 수원 팔달구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 인천지방세무사회는 내달 1일 인천 부평구 사랑의 빨간 밥차에서 떡국 배식봉사를,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오는 31일 광주시 남구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에서 사랑의 도시락 전달식을 가질 계획이다.
구재이 회장은 “세무사는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로서 국민의 권익을 지키는 일 못지않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활발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국민 생활 현장을 찾아 경제적, 사회적 약자인 국민과 중소기업을 지키고 어려움을 함께 해 사랑받는 전문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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