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주요 사업장 찾아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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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김한호 기자
입력 2024-04-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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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사업장 방문을 이어가며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기는데 주력하고 있다.

    25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청우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상생협력센터 리모델링 공사, 제11회 부안 마실축제, 푸드앤레포츠타운 조성사업, 해창석산부지 산림치유공간 조성사업, 수성당 주변 진입로 현장 등 14개소를 방문했다.

    청우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공사 완공이 지연되고 있는 만큼,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속도감있게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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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24일 14개소 방문…29일까지 8개소 더 찾아 꼼꼼히 챙길 계획

부안군의회가 제11회 마실축제 개최지인 해뜰마루 정원을 찾아 담당자로부터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있다사진부안군의회
부안군의회가 제11회 마실축제 개최지인 해뜰마루 정원을 찾아 담당자로부터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있다.[사진=부안군의회]
전북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사업장 방문을 이어가며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기는데 주력하고 있다.

25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청우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상생협력센터 리모델링 공사, 제11회 부안 마실축제, 푸드앤레포츠타운 조성사업, 해창석산부지 산림치유공간 조성사업, 수성당 주변 진입로 현장 등 14개소를 방문했다.

청우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공사 완공이 지연되고 있는 만큼,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속도감있게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뜰마루 정원에서는 제11회 마실축제 때 2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해 먹거리 부스 등 품목을 다양화하고 관광객들이 화장실 및 주차장 등을 이용할 때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세심히 신경써 줄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 해창석산부지 산림치유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서는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해 부안 관광자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줄 것을 주문했다.

군의회는 29일 위도면 가뭄대응 보조수원 개발사업 현장 등을 끝으로 22개소의 현장방문을 마칠 계획이다.

김광수 의장은 “주요 사업들이 연초에 계획한 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주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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