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은 경남도가 18개 시·군 대상으로 지난해 농·축·임산 분야 수출 촉진 대책 수립, 수출실적, 수출신장률 등 총 9개 분야 1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지역 내 삼양식품밀양공장 1억6000만불탑, 밀양농협공판장지점 100만불탑,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우정 50만불탑, 우정호 초피 생산 농가가 30만불탑을 수상했고, 박영관 딸기 생산 농가, 박성일 딸기 생산 농가, 김순남 초피 생산 농가가 각각 10만불탑의 영예를 안았다. 삼양식품 밀양공장 조현상 팀장은 수출 유공자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수출 작물 종묘비 지원사업 등 수출 분야 7개 사업 지원, 미국 버지니아 판촉 행사 등 농식품 분야 수출 확대에 애썼으며, 전년 대비 142% 증가한 2억1000만달러 수출실적 달성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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