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포항의 맛에 아름다움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기존 맛 페스티벌과 뷰티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으로 식품 안전 주간을 맞아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 청년셰프 요리경연대회 야심만만 식도락축제가 펼쳐진다.
또한 영일대 북부시장 청막축제와 연계해 등푸른막회 무료 시식회 및 전시회, 푸드테크를 이용한 로봇 디저트, 온 가족이 즐기는 쿠킹 클래스, 제과협회 및 외식업 특화지구 대표 음식 판매, 라이브커머스 등이 운영된다.
김미숙 포항시 식품산업과장은 “맛과 뷰티를 연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축제장을 찾아주길 바란다”며, “지역의 식품과 뷰티 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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