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부 반도체산업 지원 강화에 따른 강원권 투자유치 총력 대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춘천=정성주 기자
입력 2024-05-23 17:11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26조 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17조 원 규모의'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설비투자를 지원 △올해 일몰되는 투자세액공제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투자에 차질이 없도록 연장 △1조 원 규모의'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조성해 유망 팹리스와 소부장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전기, 용수, 도로 등의 인프라를 정부와 공공부문이 책임지고 빠른 속도로 조성 등 이다.

    도는 이번에 발표한'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추진에 대해 다시 한번 정부의 반도체산업 육성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하며 글로벌 반도체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확장에 대해 확신을 갖고, 그간 추진해 온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정부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 발표

 
사진강원도
[사진=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는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26조 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17조 원 규모의‘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설비투자를 지원 △올해 일몰되는 투자세액공제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투자에 차질이 없도록 연장 △1조 원 규모의‘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조성해 유망 팹리스와 소부장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전기, 용수, 도로 등의 인프라를 정부와 공공부문이 책임지고 빠른 속도로 조성 등 이다.

도는 이번에 발표한'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추진에 대해 다시 한번 정부의 반도체산업 육성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하며 글로벌 반도체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확장에 대해 확신을 갖고, 그간 추진해 온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전국 반도체 관련 기업의 투자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반도체 기업의 투자를 강원권으로 유치하기 위해 추진중인 인력양성 및 테스트베드 구축사업과 투자유치 활동을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담당부서에 지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