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국내증시, 9월 금리인하 기대감에 상승마감…코스피 275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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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준 기자
입력 2024-06-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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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증시가 미국의 9월 금리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상위주 가운데 에코프로비엠(-0.24%), 알테오젠(-2.72%), 엔켐(-1.08%), 셀트리온제약(-2.31%) 등은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어제 미국시장 상승과 통화정책 불안감 해소에 힘입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주 중심으로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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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사진=아주경제 DB]
국내증시가 미국의 9월 금리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26.72포인트(0.98%) 오른 2754.89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36.01포인트(1.32%) 오른 2764.18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조5397억원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4012억원, 1066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2.75%), SK하이닉스(3.26%), LG에너지솔루션(3.27%) 등은 상승했다. 현대차(-0.37%), 삼성바이오로직스(-0.81%), 기아(-0.65%)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0.66포인트(0.08%) 오른 871.33에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8.85포인트(1.02%) 오른 879.52에 출발했지만 상승폭이 축소됐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1억원, 1736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895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상위주 가운데 에코프로비엠(-0.24%), 알테오젠(-2.72%), 엔켐(-1.08%), 셀트리온제약(-2.31%) 등은 하락했다. HLB(4.95%), 클래시스(0.93%) 등은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어제 미국시장 상승과 통화정책 불안감 해소에 힘입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주 중심으로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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