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 6·25 전쟁 음식 재현 및 시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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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김규남 기자
입력 2024-06-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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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 경북고령군지회(회장 권오근)는 24일 대가야읍 중앙네거리에서 여성회와 청년회 등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음식 재현 및 시식회를 가졌다고 고령군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실제로 먹었던 주먹밥과 보리떡, 삶은 감자 등을 시식해 봄으로써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전쟁의 아픔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개최됐으며 5일 장이 열리는 장날을 맞아 대가야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권오근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장은 "6·25 전쟁은 우리가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가슴 아픈 역사이자, 후손들이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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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실제로 먹었던 주먹밥과 보리떡, 삶은 감자 등을 시식해 봄으로써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전쟁의 아픔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 가져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 625 전쟁음식 재현 및 시식행사 진행ㄹ 모습사진고령군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 625 전쟁음식 재현 및 시식행사 진행ㄹ 모습[사진=고령군]
한국자유총연맹 경북고령군지회(회장 권오근)는 24일 대가야읍 중앙네거리에서 여성회와 청년회 등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음식 재현 및 시식회를 가졌다고 고령군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실제로 먹었던 주먹밥과 보리떡, 삶은 감자 등을 시식해 봄으로써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전쟁의 아픔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개최됐으며 5일 장이 열리는 장날을 맞아 대가야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권오근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장은 “6·25 전쟁은 우리가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가슴 아픈 역사이자, 후손들이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 생존하신 모든 참전유공자들과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모든 분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를 드린다. 이번 시식행사를 통해 전쟁의 폐해와 자유민주주의의 중요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는 태극기 달아주기, 안보현장견학 등 올바른 안보관 확립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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