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대전시 서구 가장동 38-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입주는 오는 2027년 6월 예정이며,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이어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은 견본주택에 방문 후 진행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39-14번지에 위치해 있다.
지난 29일부터 진행되는 계약에 한해 1차 계약금 500만원, 계약금 5%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낮췄으며, 향후 계약조건 변경 시 기존 계약자를 포함해 소급적용하는 계약 안심 보장플랜(지난 28일까지 계약자는 제외)도 시행한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일대를 대표할 리딩 아파트로, 대장주로 각광받는 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는 대전시 서구 도마동과 가장동 일원에 2만5000여 가구 조성을 목표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곳으로, 향후 주거환경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흥 주거지다.
각종 교통호재도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거리로는 용문역이 있고 인근에 KTX 서대전역이 위치해 있어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 오는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충청권 광역철도의 1단계(계룡~신탄진 구간) 사업이 착공에 들어간 가운데, 지구 내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에 해당하는 도마역 신설이 예정돼 있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반경 1.5km 내에 가장초, 내동초, 변동초, 봉산중, 내동중, 대전서중 등 학교들이 다수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를 대표할 리딩 아파트로 지역민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뜨거운 단지”라며 “선착순 계약은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고 청약통장 등도 필요 없어 실수요자는 물론 광역 투자자분들의 문의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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