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일방적 소통 아닌 열린 소통 가능한 조직문화 우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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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윤중국 기자
입력 2024-07-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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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시 공무원들과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세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소통공감행사는 배나영 여행작가를 초청해 여행에서 얻는것과 잃는 것, 전세계 다양한 여행지,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알아보는 '여행의 의미'를 주제로 하계휴가 기간을 앞둔 직원들에게 힐링이 되는 특강을 진행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즐기는 숲속 체험에 시민 뜨거운 호응 경기 김포시는 자연과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포레스트 애기봉'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숲속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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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시, 세대 넘은 소통공감으로 조직 변화 실현

  •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즐기는 숲속 체험에 시민 뜨거운 호응

사진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소통공감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시 공무원들과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세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28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2024년 2분기 소통공감을 개최하고, 직원들이 바라는 조직문화와 소통방식의 내용을 상황극 및 퍼포먼스로 담은 ‘소통 현장스케치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는 지난 1분기 소통공감에서 실시한 김포시 86명의 간부공직자가 소통하는 공직문화의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담은 소통리더십 실천 선언문 낭독에 대한 직원들의 화답의 의미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선행도민 시민 1명,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시민 4명, 지방재정발전 유공 시민 1명, 퇴직 공무원 정부포상, 모범공무원, 환경보전 유공, 자랑스러운 공무원, 공모사업 추진 유공 등 공무원 18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며 김포시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애쓰는 시민들과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태도로 큰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성과와 노력을 격려했다.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김 시장은 전 직원에게 “김포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누구든 언제든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또한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상호 의견을 존중하는 열린 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소통공감 행사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매 분기 진행되는 소통공감행사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있다. 다 함께 소통의 필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경직되어 있던 조직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소통공감행사는 배나영 여행작가를 초청해 여행에서 얻는것과 잃는 것, 전세계 다양한 여행지,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알아보는 ‘여행의 의미’를 주제로 하계휴가 기간을 앞둔 직원들에게 힐링이 되는 특강을 진행했다.
◆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즐기는 숲속 체험에 시민 뜨거운 호응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경기 김포시는 자연과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포레스트 애기봉’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숲속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빛나는 초여름에 반짝이는 조강을 보며 시민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시민들은 이날 헬로포터의 마술 퍼포먼스와 은한의 해금공연을 비롯해 애벌레 만들기, 곤충 전시, 곤충 해설사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주제 공원에 마련된 그늘 공간은 관광객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제공했으며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덤으로 선사했다.

이날 참여한 한 시민은 “초여름, 반짝이는 조강을 볼 수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특별한 숲속 체험을 경험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라고 감탄했다.

또한 전망대로 오르는 길인 생태탐방로는 약 800m 길이의 지그재그 모양 산책로로 이어져 있으며 경사가 완만해 걷기 좋다.

초여름의 풍성한 푸르름과 햇빛에 반짝이는 조강의 눈부심을 만끽할 수 있다. 오는 7월 27일에는 애기봉 숲속 물놀이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물놀이 체험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싶은 시민들은 김포문화재단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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