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민선 8기 3년 차 시작을 알리는 힘찬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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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4-07-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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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은 1일, 민선 8기 3년 차 첫날 민생 현장 곳곳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영천시가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취임 당시 다짐했던 초심을 되새기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고 더 넓은 시야로 현장을 살펴보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근길에 동행해 불편 사항을 점검하며 민선 8기 3년 차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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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기문 시장, 각 분야 현장 찾아 시민과 소통- -더 큰 영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변화 강조

1일 민선8기 3년 차를 시작하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신녕농협 마늘경매식집하장에서 열린 초매식에 참석해 경매를 진행하며 농민들을 격려했다사진영천시
1일 민선8기 3년 차를 시작하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신녕농협 마늘경매식집하장에서 열린 초매식에 참석해 경매를 진행하며 농민들을 격려했다[사진=영천시]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은 1일, 민선 8기 3년 차 첫날 민생 현장 곳곳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영천시가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취임 당시 다짐했던 초심을 되새기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고 더 넓은 시야로 현장을 살펴보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근길에 동행해 불편 사항을 점검하며 민선 8기 3년 차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를 찾아 어르신 복지와 영천시의 발전 방향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후 제239회 영천시의회 임시회에 참석했다.
 
오후에는 신녕농협 마늘경매식집하장에서 열린 첫 번째 마늘 경매, 초매식에 참석해 초매품 경매를 진행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 5월 개소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입주기업가들을 만나 청년 정책 방향과 방안을 논의했다.
 
최기문 시장은 “처음 그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시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귀담아듣겠다.”며 “나비의 날갯짓이 태풍을 불러오듯 크고 작은 변화를 지속해 더 큰 영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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