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행진 KLPGA, 3주 연속 연장전…이가영, 윤이나 꺾고 우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인천=이동훈 기자
입력 2024-07-07 17:01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3주 연속 연장 승부로 흥행 행진을 이었다.

    투어 데뷔 7년 차인 최예림은 아직 우승이 없다.

    KLPGA 투어 역사상 3주 연속 연장전은 1986년과 2014년 기록됐다.

  • 글자크기 설정
  • 2024 KLPGA 투어 롯데 오픈

  • 연장 대결 끝 이가영 우승…통산 2승

  • KLPGA 3주 연속 연장전은 역대 3번째

이가영이 7일 옅은 미소를 띠고 있다 사진KLPGA
이가영이 7일 옅은 미소를 띠고 있다. [사진=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3주 연속 연장 승부로 흥행 행진을 이었다.

2024 KLPGA 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 최종 4라운드가 7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렸다.

최종 4라운드 결과 18언더파 270타로 윤이나, 최예림과 연장전을 펼친 이가영이 1차전 버디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2억1600만원.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첫 우승은 1년 9개월 전인 2022년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기록했다.

이번 연장전은 3주 연속이었다. 지난달 23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과 지난달 30일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는 박현경이 우승했다. 각 대회 연장전에서 패배한 선수는 윤이나와 최예림이다. 두 선수는 이번 패배로 준우승을 1회를 추가했다.

윤이나는 오구 플레이 징계 이후 지난 4월 복귀했다. 석 달 동안 우승을 노렸지만, 준우승 3회에 만족해야 했다. 투어 데뷔 7년 차인 최예림은 아직 우승이 없다. 이번 준우승은 통산 8번째다.

KLPGA 투어 역사상 3주 연속 연장전은 1986년과 2014년 기록됐다. 이번 3주 연속 연장전은 약 10년 만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