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임위원 3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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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24-08-0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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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무용, 음악, 문화일반 분야 위원 3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후 문체부는 후보자를 사전 공개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최종 신임위원 3명을 위촉했다.

    유인촌 장관은 "문예위원은 모든 현장 예술인을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과 활발하게 소통하길 기대한다"며 "한국 예술의 역량이 문예위를 통해 한층 발돋움하는 데도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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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왼쪽부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성기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왕치선 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 구문모 한라대학교 연구교수,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무용, 음악, 문화일반 분야 위원 3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며, 신임위원의 임기는 3년(2024.8. 1~2027.7. 31)이다.

  신임위원은 구문모 한라대학교 연구교수와 성기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왕치선 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 등 3명이다.

문체부는 위원 선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현장 추천을 받아 위원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를 구성하고, 추천위를 통해 15일간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후보자 총 47명을 접수했다.

추천위는 전문성과 현장성, 소통 능력 등을 기준으로 엄격하게 심사해 2배수의 후보자를 문체부 장관에게 추천했다. 이후 문체부는 후보자를 사전 공개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최종 신임위원 3명을 위촉했다.

유인촌 장관은 “문예위원은 모든 현장 예술인을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과 활발하게 소통하길 기대한다”며 “한국 예술의 역량이 문예위를 통해 한층 발돋움하는 데도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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