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수도권 최고의 탐방 인프라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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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윤중국 기자
입력 2024-08-0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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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성시는 자연·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고 수려한 경관을 지니고 있는 안성시 금북정맥 생태숲길 탐방로와 접근로, 금광호수를 연계하는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국립공원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추진하고 있다.

    금북정맥 탐방안내소에는 국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금북정맥 구간별 탐방코스와 금북정맥 자연생태계 내 서식하는 동·식물종, 금북정맥 내 위치한 역사·문화자원(사찰, 인물) 등의 정보를 탐방객에게 제공하고, 아울러 금광호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 전망공간도 함께 제공될 것이라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최종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그동안 수렴된 의견을 공유·논의해 반영된 최상의 탐방시설이 모습을 드러낼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으며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가 수도권 최고의 탐방 인프라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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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금북정맥 생태숲길 탐방로와 접근로, 금광호수 연계

  • 믿고가는 안심‧안전 낚시터…낚시터 안전관리 종합계획 추진

사진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오른쪽 두번째)이 ‘금북정맥 탐방안내소 조성공사’ 현장을 관계자와 함께 점검하고 있다.[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자연·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고 수려한 경관을 지니고 있는 안성시 금북정맥 생태숲길 탐방로와 접근로, 금광호수를 연계하는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국립공원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3가지 공종별 사업이 진행 중으로, ‘금북정맥 생태탐방로’와 금북정맥 탐방로 거점역할을 수행할 ‘금북정맥 탐방안내소’ 그리고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공사이다
 
상기 공종별 해당 사업은 금년 8월말 전체분 준공을 위해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안성시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공사’ 현장과 ‘금북정맥 탐방안내소 조성공사’ 현장을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안성시 관계자, 국립공원공단 등이 함께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공사’의 하늘전망대는 높이가 약 25m로 최상부 탑층에서 금북정맥 중 일부구간인 칠장산~칠현산~광영고개 봉우리와 금광호수 수변 전체를 한눈에 전망할 수 있어 탐방객에게 수려한 경관과 볼거리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북정맥 탐방안내소에는 국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금북정맥 구간별 탐방코스와 금북정맥 자연생태계 내 서식하는 동·식물종, 금북정맥 내 위치한 역사·문화자원(사찰, 인물) 등의 정보를 탐방객에게 제공하고, 아울러 금광호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 전망공간도 함께 제공될 것이라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최종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그동안 수렴된 의견을 공유·논의해 반영된 최상의 탐방시설이 모습을 드러낼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으며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가 수도권 최고의 탐방 인프라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믿고가는 안심‧안전 낚시터…낚시터 안전관리 종합계획 추진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관내 낚시터가 ‘시민이 믿고 가는 안심‧안전 낚시터’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하절기 저수지 수난사고 등 낚시터 위험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낚시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선제적으로 시 차원에서 '낚시인 안전관리 지침'을 수립해 일제 배포하는 한편, 관내 낚시터 31개소를 대상으로 휴가철인 7월말에서 8월까지 낚시터 전수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 낚시터 허가기준 준수 △ 수상시설물 안전상태 및 안전장비 현황 파악 △ 어선 및 관리선 일제 점검 등으로, 특히 여름철 폭우, 태풍 등 자연재해의 빈도가 늘고 있어 낚시인의 안전 확보 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허가자에게 시설물 수리 등 후속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법행위 등 발생시 관련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확행할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낚시터 안전관리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낚시터 문화 정착을 위한 합리적 방안을 모색하고, 낚시터 운영업자의 안전관리 책임의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 종사자들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각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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